Today's Word
나만의 소원을 넘어 큰 서원을 세웁니다
2026 . 02 . 06
오늘 스님께서는 노래 제목처럼 익숙한 소원이라는 말에서 수행자의 서원으로 이야기를 넓혀 주셨습니다. 소원은 나에게 필요한 것을 비는 마음일 수 있지만, 서원은 나만을 넘어 모든 존재의 행복을 향해 세우는 깊은 뜻입니다.
화엄의 가르침처럼 큰 서원은 뜻이 바다와 같고 힘이 산과 같아야 합니다. 바다는 맑은 물과 흐린 물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듯, 보살의 마음은 착한 사람과 미운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든 중생을 자비의 품 안에 둡니다.
산은 바람이 불어도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마음도 한 번의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다시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야 힘이 됩니다.
스님께서는 나를 위한 기도보다 남을 위한 기도, 모든 중생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진정한 수행자의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작은 꿈이 좁아졌을 때일수록 마음을 더 넓고 깊게 열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내 소원만 붙잡지 말고, 내가 하는 일이 누구를 이롭게 할 수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모든 존재의 행복을 비는 큰 서원을 세울 때,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지고 산처럼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나만의 바람을 넘어 모든 존재의 행복을 비는 큰 서원이 수행자의 마음을 넓히고 굳게 세웁니다.
오늘의 말씀
소원은 나를 위한 바람일 수 있지만, 서원은 모든 존재의 행복을 향해 세우는 큰 뜻입니다. 바다처럼 모두를 품고 산처럼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오늘의 일을 해 나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