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참나를 알면 수행과 일상이 이어집니다
2025 . 11 . 12
수행 중에는 지켜보는 내가 있는 것 같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행동하는 내가 앞서 나갈 때가 있습니다. 이 둘을 어떻게 하나로 조화시킬 수 있는지 묻게 됩니다.
스님은 이 질문이 더 깊이 들어가면 결국 '참나가 누구인가'라는 화두로 이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나라고 부르는 것의 주인이 무엇인지 바르게 살펴보는 일입니다.
앉아서 정진할 때는 비교적 집중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몸도 움직이고 마음도 여러 상황에 흔들리기 때문에 수행 중의 자세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참나를 바르게 알아차리고 깨닫는다면, 앉아 있는 정진 속에서도 움직이는 일상 속에서도 같은 깨어 있음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소와 자세는 달라도 중심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조급하게 둘을 억지로 합치려 하기보다, 화두를 붙들고 더 깊이 정진해 보십시오. 참나를 밝히는 공부가 깊어질수록 수행과 일상은 점점 하나의 마음으로 이어집니다.
참나를 밝히는 정진이 깊어지면, 앉아 있을 때도 움직일 때도 같은 깨어 있음이 이어집니다.
오늘의 말씀
수행 중의 지켜보는 나와 일상의 행동하는 나는 서로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질문은 결국 '참나가 누구인가'라는 화두로 이어집니다. 일상은 움직임과 상황이 많아 선방의 정진과 다를 수 있지만, 참나를 깊이 알아차리면 앉아 있을 때도 움직일 때도 같은 깨어 있음이 이어집니다.